제주도서관(관장 고용천)은 ‘2019년 고등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 – 나는 꼬마 과학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과학고 자율동아리 JAVA의 학생들이 진행할‘나는 꼬마 과학자에서는 스피커‧마이크 만들기, 보드게임,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여러 가지 과학실험을 통해 일상 속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워나간다.
운영이간은 재달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어린이교육실에서 운영되며,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능동적‧자발적인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도서관은 지속적으로 고등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원하는 학생은 제주도서관(☎717-6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