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19 제주들불축제 글로벌 축제 최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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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9 제주들불축제 글로벌 축제 최종 보고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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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21일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19 제주들불축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 중간 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제주시 각 부서별 역할분담 사항에 대한 추진상황과 마무리 계획 등을 최종 점검, 축제 기반시설 정비, 들불축제 온・오프라인 홍보대책,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문제점, 주차장 운영과 관람객 수송대책, 전문음식점 및 푸드트럭 효율적 운영방안, 노점상 진입에 대한 개선책, 쓰레기 없는 환경축제 운영을 위한 대책 등 다양한 내용이 논의됐다.

올해는 ▲제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구성 ▲소원성취 세레모니 연출 ▲12간지 유등 달집설치 ▲시민참여 주체형 축제 조성 ▲무료 주차장 거점화를 통한 교통 분산 유도 ▲총괄 감독 및 대행사 사전공모 ▲국내·외 연중 홍보 체계 구축 등 7개 부분으로 나누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주제공연과 아트월 제작으로 소통과 만남, 이야기가 있는 축제로 구성하고, 대형 소원달 소원성취 세레모니 연출로 축제 주체성을 강화했다.

또 소원기원을 테마로 한 12간지 유등 달집 설치, 시민 참여 주체형 축제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부리부리 캐릭터 조형물 설치로 시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하는 시민주체형 축제를 추진한다.

또한 제주민속오일시장 주차장을 신규 거점으로 주차장으로 지정하여 셔틀버스 증차 및 노선 추가 운영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더욱 증대 시키고, 김포공항 및 제주공항 스크린 홍보와 유튜브 스팟광고 등을 통해 축제의 연중 홍보 체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보고회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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