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7기 제주시 시민경제대학’개강식을 오는 7일 오후 5시에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대회의실에서 주요내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 시민경제대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내‧외 저명한 강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 경제, 경영, 리더십, 문화, 법률상식 등 매주 새로운 주제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오는 7일부터 12월19일까지 1학기 15주와 2학기 15주로 나눠서 총 30주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경제대학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전문적 경제지식을 전문 강사들과 토론 및 다양한 학습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경제대학으로 경제적 역량을 함유한 시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원동력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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