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원하는 일자리 한곳서 볼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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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원하는 일자리 한곳서 볼 수 있어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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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정책 조정회의서 ‘취업 정보 플랫폼’ 운영 주문
 

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가 한 곳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는 ‘취업 정보 플랫폼’운영을 주문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5일 오전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공공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구직자가 이리저리 검색하고, 찾는 것이 아닌 워크넷과 연동해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이어 “각 부서와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재정 일자리 정보들이 투명하게 공유된다면 일부만 아는 채용범위에서 벗어나 절실한 구직자 모두에게 정보가 안내되고, 더 적합한 사람을 채용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읍면에서 알아서 올리라는 차원이 아닌 각 기관이나 부서 등 행정에서 공유하는 일자리 정보에 대한 의무 지침을 정확히 잡고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며 “365일 자동으로 정보를 확인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중장년 경력 활용 일자리 사업 추진 ▲유관기관과의 일자리 정책 연계 ▲상담자 스트레스 관리 ▲ 취약계층 정보 제공 등의 의견들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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