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시지가 시민피해 최소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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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시지가 시민피해 최소화 나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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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2019년도 공시지가 검증 관련 워크숍 개최
 

제주시는 개별토지 특성조사와 2019년도 개별지가산정이 완료됨에 따라 감정평가사와 공시지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2019년도 공시지가 검증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제주시 관내 토지 507,090필지 중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321,110필지에 대해 감정평가법인에 의뢰, 18일부터 내달12일까지 검증을 실시하게 된다.

이 날 워크숍 참석자들은 △2019년도 공시지가 적정가격 검증방안 △전년대비 급격히 상승한 공시지가 검토 △인접 토지간 가격 균형 유지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부준배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최근 토지거래가 둔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공시지가 상승으로 인한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국가장학금, 조세 등과 관련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가 적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검증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 실장은 “앞으로도 제주시는 공시지가 적정산정 및 균형유지를 위해 공시지가 관련 워크숍을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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