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상반기 노후관 교체 사업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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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반기 노후관 교체 사업 중점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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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노후관 교체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수도관이 노후화되어 수질·수압 저하 및 누수가 원인이 되는 노후관 교체사업과, 물 사용량 급증으로 수압저하 발생 등 급수불량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배수관 확장사업이다.

제주시는 올해 노후관 교체 정비사업은 30억원 14.3km를 정비할 계획으로 3월 현재 화북1동 노후관 교체 공사 외 11건의 공사를 발주하여 추진 중이다.

올해 노후관 교체사업은 하절기 물수요가 급증하기 이전인 상반기에 완료, 시민들이 물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노후관 교체사업으로 유수율 향상과 급수불량지역 해소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생활민원 현장 대응 기동처리반’을 24시간 운영, 급수불편 민원 신속처리와 누수 발생시 즉각 대응으로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노후관 교체 및 급수불량지역에 최근 3년간 67억원을 투입, 50km를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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