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민원인 편의 도모 민원후견인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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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원인 편의 도모 민원후견인제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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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민원 등 48종, 12개부서 18명 담당공무원 지정

제주시는 민원1회 방문 처리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도시계획과 등 12개부서, 18명의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민원후견인 지정 대상민원은 복합민원과 법정처리기간 20일 이상인 민원 48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후견인은 민원처리 경험이 많은 6급 팀장급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을 상담하거나 민원처리를 안내하도록 해 민원처리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제주시는 민원 후견인에 대해 민원 후견활동 실적 등을 평가, 우수 후견인을 선정,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준배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시민들이 행정기관을 1회 방문, 민원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후견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후견인 지정 대상 민원 463건 중 292건에 대해 후견인 활동을 한 바 있으며, 후견인 활동 우수 공무원 4명을 선정, 포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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