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제주 IT․정보문화 페스티벌'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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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제주 IT․정보문화 페스티벌' 25일 개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6.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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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디지털 세상' 주제로 탑동에서 열려

정보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IT협회 등이 주관하는 '제주IT문화페스티벌'이 오는 25일 10시부터 17시까지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제24회 정보문화의 달』인 6월을 맞아 정보화분야에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 를 적극 구현한다는 취지에서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디지털 세상’ 이라는 주제로 정보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문화의 부조화로 인한 부작용, 역기능을 해소하고 건강한 정보문화 확산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도민에게 심어 주자는 의미에서 개최되고 있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13시부터 시작되는 개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어린이 풍물패 공연이 있고 어르신 인터넷과거시험 입상자, 인터넷 선플달기 공모전 입상자, ICT관련 우수기업인 등 49명에 대해서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회식 후에는 광양초등학교, 도남초등학교, 남원중학교 학생(아름누리지킴이 단원) 100여 명이 30여분 동안 건전정보문화 가두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탑동해변공연장 주변에 30여개의 부스를 설치,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ICT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행사(스마트그리드 홍보관, 스크린 골프체험관, 스피드컵 대회, 클레이 체험), 정보화마을 특산물판매, 도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탑동광장에서는 물로켓․에어로켓 발사대회, 로봇경진대회와 족구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ICT(정보통신기술)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핵심요소로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지역 정보통신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이 총 결집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성공적 개최로 제주도의 정보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대표적인 IT․정보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민들에게 IT․정보문화 체험기회 확대는 물론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 서비스 지원사업도 강화해 나가는 등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발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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