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핀테크경영학과- 티움벤처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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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 핀테크경영학과- 티움벤처스. 업무협약 체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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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학교 핀테크경영학과와 티움벤처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센터를 설립하고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23일 제주국제대학교에서 진행했다.

티움벤처스는 제주에 본사를 둔 액셀러레이터이면서 서울 강남에 코워킹스페이스를 운영 하는 초기기업투자 전문회사로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 벤처기업에 투자를 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또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벤처로켓 크라우드펀딩 플랫폼(www.vrocket.asia)을 운영하고 있고 대학생 및 초기기업을 위한 부트캠프(스타트업교육), 해커톤 대회, 모의크라우드펀딩 대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 해외진출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1인당 GNI 1위(11만불)인 룩셈부르크 진출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스타트업을 유럽에 진출시키고 한국에 진출시키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제주국제대학교는 제주의 창업생태계를 위한 창업지원에 나섰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상반기에 액셀러레이팅 센터를 학내에 설치, 티움벤처스와 함께 해커톤(SUGA-Thon, 가칭)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의 기술기반기업과 제주국제대학교 학생의 만남으로 기업에게는 제주의 우수한 인재를 만나볼 수 있다.

학생에게는 현업전문가와의 팀 결성을 통해 기업현장의 업무방식과 결과를 도출해 내는 경험을 함께 할 수 있어 진로 선택에 좋은 기회가 제공 될 것으로 학교는 보고 있다. 대회의 구성은 스타트업 전문교육, 팀별 멘토링,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로 구성 되며 각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온라인상에서 마케팅을 해보는 등 기업과 학생들에게 귀중한 경험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제주국제대학교 강철준 총장은 “국내 벤처투자의 주요 네트워킹을 확보하였고, 수도권의 우수한 기술기반 기업의 전략적 제주 진출을 유도, 제주 내에서 최고의 스타트업 메카가 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판단하며 제주에서 시작부터 글로벌하게 스타트업이 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국대학교 핀텍경영학과 후원회 결성을 위한 예비모임 & 탐라금융포럼 춘계세미나를 계최한 핀텍경영학과 김창학교수는 "핀테크 및 스타트업 투자 관련 우수한 현업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제주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민·관·학이 모여 비전을 공유하고 목표를 명확히 설정, 전략적으로 치밀하게 진행해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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