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개인오수처리시설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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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개인오수처리시설 집중 관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3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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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4월부터 12월 말까지 점검반 3개조 8명을 편성, 제주시 전역에 걸쳐 개인오수처리시설에 대해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시에 등록된 개인오수처리시설은 총 5,291개소 중 점검 대상은 5톤/일 이상 1,280개소이며, 5톤미만 4,011개소 자체 관리대상 개인오수처리시설은 시설점검 요령 안내문을 발송해 왔으나 이번 표본 조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오수처리시설 가동여부, 방류수 수질 정기검사 실시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여부 등을 확인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고, 방류수 수질기준 등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규정에 의거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제주시는 하수로 인한 토양오염, 악취 등 시민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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