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9년 시정홍보 1/4분기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1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여성가족과·조천읍·용담2동이 선정, 우수부서에는 농정과․애월읍․일도2동, 장려부서는 경제일자리과․건입동이 각각 선정됐다.
홍보MVP는 경제일자리과 김태식 팀장, 애월읍 한미숙 주무관, 일도2동 송지연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시정홍보 우수부서 및 홍보MVP 선정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제주시청 전 부서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및 대담, 인터뷰 등 보도자료 제공 건수 및 언론보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선정된 부서와 홍보MVP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제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선정된 부서와 읍·면·동은 소관부서의 시책 추진상황을 적기에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넓히는데 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홍보MVP 선정은 부서별로 제공한 보도자료에 대해 우수 보도자료를 선정 후 전문가 평가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을 선정해 근무의욕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선정하고 있다.
홍보MVP 선정된 경제일자리과 김태식 팀장은 제주시 전부서에서 경제활성화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 구현에 앞장섰다.
애월읍 한미숙 주무관은 주민공간 소통 맞춤형 민원서비스 추진 등 주민과 함께하는 읍정 홍보에 주력했다.
일도2동 송지연 주무관은 원도심 일대 문화탐방과 동 현안 및 지역자생단체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땀 흘리는 모습을 활발히 알리는 등 시민 공감 시정발전에 기여한 활동이 돋보였다.
김성수 제주시 공보실 보도팀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시민행복 정책을 발굴, 홍보에 주력, 시민의 시정참여와 시민 협치를 유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