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영 활성화 서문·동문공설·중앙지하상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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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영 활성화 서문·동문공설·중앙지하상가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4.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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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2019년 시장경영 활성화 사업지원’에 서문공설시장 등 3개 시장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장경영 활성화 사업지원은 내수경제 부진, 소비심리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교육 ▲인력(매니저, 배송서비스) ▲컨설팅 ▲지역상품 전시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 2월 28일까지 공모 접수된 도내 8개 시장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으로 평가(정량지표 70점, 정성지표 30점)를 실시해 지원대상 시장 및 바우처 등급을 결정했다.

평가 결과에서는 서문공설시장, 동문공설시장, 중앙지하상가가 각각 가, 나, 다 등급에 선정돼 국비 1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

제주도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시설현대화와 주차장 조성 등을 지속 추진하고,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바우처 지원사업과 문화관광형 육성시장 같은 특성화 시장 등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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