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 7대 경관 홍보활동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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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대학, 7대 경관 홍보활동에 참여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6.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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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 모든 전화 국제전화 제한 해제 등 실질적 득표 지원

 

 

 

제주한라대학(총장 김성훈)이 7대 자연경관 투표 활동에 실질적 득표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 도내 대학 차원에서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득표 활동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1일 제주한라대학 세미나실에서는 김부일 환경․경제 부지사, 양창헌 범도위 부위원장, 제주한라대학 총학생회장단 과 기획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한라대학 총학생회 7대 경관 투표 참여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성훈 총장은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교내 모든 구내전화의 국제전화 제한을 해제하고, 교직원은 물론 학생들이 손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학교 차원에서 학생회와 연계해 보다 실질적인 득표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력한 추진의지를 피력했다.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는 이에 대해 “제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대학생들이 투표 참여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대학생 자신들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며 전 대학생들이 투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창헌 범도민위 부위원장도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젊은이들이 나서야 하며, 대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7대 자연경관 선정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일 투표 참여 하기”를 제안했다.

이건모 제주한라대학 총학생회장은 “제주 7대 자연경관 선정 수혜자가 대학생 젊은이인 점을 충분히 인식해 대학 총장님과 협 의 문자․전화투표만이 아니라 IT강국인 대한민국의 장점을 최 대한 살려 SNS를 활용해 도내 대학을 넘어 전국 대학과 연계한 투표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라대학 27개과 학회장에 대한 홍보위원 위촉과 즉석 투표 시연 이벤트, 투표 참여 결의가 이어졌다.


한편, 범도민위 관계자는 “한라대학에서 실질적인 득표를 위해 교내 모든 전화의 국제전화 제한을 해제해, 교직원과 대학생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타 대학에서의 실질적인 득표 전략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국단위 대학과 연계한 득표 전략 방안을 대학들과 연계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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