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9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복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저소득층･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및 교육급여 사업 주요내용 안내 △대상자 선정 및 관리를 위한 나이스 프로그램 사용자 교육으로 학교 업무담당자의 사업 이해를 제고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하여 마련된다.
또, 2019년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신청자에 대한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4월말에 나이스로 전송됨에 따라 학교는 5월에 집중심사기간을 운영하여 지원 대상자 결정한다. 탈락한 학생 중 증빙이 곤란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경우는 학교장 추천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계기로 사업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 처리해 지원 대상 학생이 누락되지 않고 적기에 교육비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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