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019 식중독예방진단 컨설팅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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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019 식중독예방진단 컨설팅단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4.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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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19. 도교육청 식중독예방진단 컨설팅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컨설팅단은 식중독예방 관련학과 대학교수, 관계기관 공무원, 외부기관 전문가, 학교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 본격적인 컨설팅 활동에 앞서 지난 4월 9일(화) 도교육청에서 식중독예방진단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식중독예방진단 컨설팅 대상학교는 희망학교 및 신규영양(교)사 배치교 등 15개 학교(초9, 중2, 고4)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학교급식소 현장을 방문하여 검수-조리-배식단계 등의 전반적인 조리 작업뿐만 아니라, 급식기계·기구 배치, 급식시설 등 학교 급식 환경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하며 부적합 사항을 도출하고 개선 방안을 제공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식품위생분야 전문가의 세밀한 분석과 지도를 통해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의식을 재확립하고, 학교급식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제로화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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