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서귀포소방서(서장 임정우)는 지난 13일 제주유나이티드 홈 개막전이 개최된 제주시 오라동 소재 종합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협업체계구축에 따른 ‘소방정책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홍보는 종합경기장 내 소방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소방 캐릭터 영웅이 포토 존을 운영하며 팸플릿을 배부하고 축구경기 중 경기장 전광판을 송출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한편 지난 3월 5일, 서귀포소방서와 제주유나이티드FC는 ‘재난예방으로 안전한 제주! 축구를 통한 행복한 제주!’를 위해 뜻을 모아 협업체계를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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