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대상 개인정보보호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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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민대상 개인정보보호 홍보 강화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4.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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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금융사기 피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홍보 및 교육을 오는 5월부터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내용은 개인정보 피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우편물‧택배 개인정보 노출, 회원가입 시 개인정보 수집등 개인 정보 침해 사례위주로 개인정보보호 홍보를 추진한다.

이에 기존 열린정보센터 시민정보교육 수강생 중심에서 찾아가는 이동식 정보화교육, 소상공인 대상 SNS 마케팅교육 대상자로 확대, 동영상 교육 및 홍보 자료 배포 등을 통한 개인정보보호 실천 방법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에게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관 단체 직무 교육과 각종 행사시 개인정보보호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홍보 기회를 확대, 개인정보보호 인식 향상에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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