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문화예술 전문가 73명 제주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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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문화예술 전문가 73명 제주도 방문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1.06.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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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반자 사업 참가자 3일간 문화 체험





올해 문화 동반자 사업에 참여한 해외 29개국 문화 예술 전문가 73명이 제주도를 방문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에서 2011년 문화 동반자(CPI) 사업 참가자 73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문화 동반자 사업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지의 29개국에서 온 73명의 문화 예술, 스포츠, 미디어,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제주도 문화 체험 첫째 날인 29일에는 용머리해안과 송악산의 올레길 10코스를 방문한 후 제주도청에서 마련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사려니숲길과 성신일출봉, 섭지코지 방문 후 해녀박물관과 만장굴을 방문하게 된다.

이날 저녁 제주관광공사는 환영 만찬 행사에서 73명의 문화 동반자를 제주홍보대사로 임명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 동반자들은 만찬에 이어 우리나라의 대표적 공연인 점프를 관람하게 된다. 문화 체험 마지막 날인 7월 1일에는 천제연 폭포와 주상절리, 약천사를 방문한 후 중문해수욕장에서 자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문화동반자 사업(CPI)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70개국에서 637명의 문화 예술, 문화 산업, 관광, 체육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참여하고 있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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