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체1오름 가꾸기 운동' 우수단체, 포상 및 사례발표
지난 2월, 발대식을 가진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에 대한 상반기 평가가 실시된다.
이번 평가결과 우수단체에겐 인센티브를 주고, 참여가 저조한 단체에 대해서는 오름 관리 단체 지정을 취소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이 탐방시설이 완료되는 오름에 대해선 신규 관리단체를 지정한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름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민간 주도의 자율적인 관리를 위한 참여로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에 100개 단체에서 약 6,000여명의 회원이 100개 오름에 대하여 모니터링 및 환경정비를 월 1회 이상 실시해 왔다.
이에 道에는 2011년도 상반기 활동에 대한 평가를 실시, 우수단체를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우수단체에겐 도지사 표창 및 시상금이 수여되며, 단체 회원들에겐 국내 선진지 시찰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별도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갖고 타 단체 회원들에게도 전파하여 참여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도는 참여가 부진한 단체에 대해서는 관리단체 지정을 취소하고, 새로이 관리단체를 추가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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