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식품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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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식품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8.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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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와 한국식품공업협회 간 MOU,새 전기 바련

 

제주 식품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제주 청정 향토자원을 활용한 식품산업의 육성에 있어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다.


4일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 이하 JTP)와 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인구)는 오후 2시 서울 한국식품공업협회에서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극대화하고, 제주 식품산업의 발전과 기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금번 협약을 통해 JTP와 한국식품공업협회는 공동으로 용암해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용암해수를 활용한 식품 소재 개발 및 산업화를 유도하고, 사업 홍보 및 관련 정보 교류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용암해수산업단지 내에 관련 기업들의 이전 및 진출을 지원하게 되며 또한 제주지역 식품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원 및 전문 기술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시험분석 등 인증 사업 분야의 기술 및 정보 교류, 식품분야에 대한 박람회 등의 마케팅 지원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제주테크노파크 한영섭 원장은 이날 MOU 체결식 인사를 통해 “제주지역의 식품업체는 다양한 고품질의 식품원료를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 기술 및 다양한 산업 전략 부재로 인해 식품 고부가가치화 산업이 취약하다"고 말하고 "양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상품의 신뢰성 및 품질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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