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시간 연장 등 노선 불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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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시간 연장 등 노선 불편 많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9.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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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대중 교통 불편 사항 개선 요구 182건 접수


도민들은 막차시간 연장 등 노선관련 불편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중교통 불편사항 의견 접수결과 182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는 대중교통 이용시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함으로써 도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한층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7월15일~ 8월31일(47일간) 제주도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불편 및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총 182건이 접수 됐으며, 이중 시내버스 관련은 120건, 시외버스 관련은 62건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연북로, 탐라중, 서사라 등 운행 노선 신설, 경로 변경, 시간 조정, 막차시간 연장 등 노선 관련이 110건. 차량 부족에 따른 불편 45건, 정류소 설치, 운전기사 불친절 등 24건이 접수됐다.


도는 이러한 도민의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교통시스템 개편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불편 및 개선 사항을 토대로 도는 교통 전문가. 버스 업체 관계자 등과 협의를 통해 노선 조정, 차량 증편, 막차 시간 연장, 심야버스 운행 등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대중교통 노선 개편(안)을 확정 ’12년 3월 운행개시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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