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빼빼로데이 앞두고 초콜릿 등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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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빼빼로데이 앞두고 초콜릿 등 위생점검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1.10.0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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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지자체 합동…전년도 부적합 업소 점검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능시험일, 빼빼로데이 등 특정일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유통·판매되는 초콜릿류, 떡류, 엿류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오는 17~28일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콜릿류, 떡류, 엿류 등 식품제조업소 및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선물용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전년도 부적합 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식품첨가물(보존료, 인공감미료 등)의 적정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또는 판매목적 진열 여부 ▲표시사항 적합 여부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주로 점검하게 된다.

식약청은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 및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점검에 앞서 관련 지방자치단체 및 협회(한국식품공업협회 등)를 통해 각 관련업체에 사전예고를 실시해 업계의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혔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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