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여성 합격자 비율 7년만에 30%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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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여성 합격자 비율 7년만에 30%대로 하락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1.11.2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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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최종합격자 260명 명단 발표

 


행정안전부는 2011년도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직) 최종합격자 260명의 명단을 확정해 22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5급 공채시험(행정직)에는 1만2110명이 응시해 총 260명(전국모집 230명, 지역모집 30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중 여성합격자는 101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38.8%를 차지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이 30%대로 떨어진 것은 2004년(38.4%) 이후 처음이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2004년(38.4%) 이후로는 늘 40% 이상을 유지했으며 2008년에는 51.2%까지 올랐고 지난해에도 47.7%를 기록했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7세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연령대 별로는 24~27세가 44.6%(1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8~32세가 38.5%(100명), 20~23세가 15.4%(40명), 33세 이상이 1.5%(4명)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재경직에 응시한 이상윤(34)씨, 최연소 합격자는 일반행정(전국)에 응시한 안영훈(21)씨로 확인됐다.

최종합격자 중 최고득점자(제2차시험 점수)는 일반행정(전국)의 경우 이영희(여·65.25점)씨, 재경직은 이정혁(남·64점)씨, 국제통상직은 황소현(여·64.74점)씨였다.

한편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전국) 4명, 국제통상 1명 등 총 5명이 추가합격했으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인한 추가합격자는 없었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23일부터 25일까지 해당 사이트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출처=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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