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아기 울음소리’ 19개월 만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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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아기 울음소리’ 19개월 만에 줄었다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1.11.2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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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9300명 출생…지난해 같은달 보다 7.1% 감소

 


월간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9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9월 출생아 수는 3만9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00명(7.1%) 감소했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서울·부산·인천 등 14개 시도는 줄었고, 그 외 2개 시도는 비슷했다.

9월 사망자 수는 2만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0명(1.5%) 감소했다. 시도별 사망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광주·울산 등 4개 시도는 증가했고, 서울·부산 등 5개 시도는 감소했으며, 그 외 7개 시도는 유사했다.

혼인건수는 2만1100건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100건(0.5%) 줄었다. 시도별 혼인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전북에서만 증가했다.

이혼건수는 1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00건(8.7%) 급증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광주 등 4개 시도는 증가했고, 그 외 12개 시도는 비슷했다.

(출처=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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