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앙증맞은 부채괴불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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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앙증맞은 부채괴불이끼
  • 한라산연구소
  • 승인 2012.02.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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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연구소

 

 

부채괴불이끼 (Crepidomanes minutus (Blume) K.Iwats.)

 

검은 바위가 녹색의 옷을 입고 자리를 잡고 있어 다가서니 그늘지고 습한 바위 겉이나 고목 밑동에 붙어 자라는 부채괴불이끼가 가득 붙어 있네요.

 

 

 

 

이름에 이끼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고사리목 처녀이끼과의 늘 푸른 양치식물이랍니다.

 

 

그럼 포자주머니가 있어야 하는데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잎 가장자리에 달린다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저는 포자주머니를 보지는 못했지만 그 모습이 마치 종모양처럼 생겼다고 합니다.

 

 

 

 

잎은 약 1~2cm정도의 넓이로 잎이 마치 부채모양으로 생겼죠.
또한 근경은 실처럼 가늘고 길게 뻗어 나가서 중간 중간 잎을 올린답니다.

 

(자료제공=한라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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