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최근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마음 밭 가꾸기’부모집단상담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가족지원프로그램‘마음 밭 가꾸기’부모집단상담은 자녀와의 애착증진과 부모의 자기 돌봄을 주제로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10:00~12:00, 총10회기로 지혜상담치료센터 대표 백은숙 교수의 진행으로 실시된다.
교육청 관계자는“특수교육대상 영․유아 가족지원프로그램‘마음 밭 가꾸기’부모집단상담을 통해 우울, 불안, 분노 등 심리적인 원인을 이해하고 이를 수용하도록 조력하며, 부모-자녀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감정조절, 문제해결 방법을 학습해 보다 긍정적인 장애수용과 건강한 가족관계의 회복 및 자녀와 함께 부모자신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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