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양쓰레기 운반전용 차량 확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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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해양쓰레기 운반전용 차량 확대 배치
  • 김태홍
  • 승인 2019.04.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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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해양쓰레기 운반전용 차량을 확대 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시는 관내 6개 동 지역의 해양쓰레기 수거 효율성 증대를 위해 해양쓰레기 특성에 걸 맞는 특장설비가 설치된 1톤 트럭을 5월부터 현장에 투입할 예정으로, 현재 시 소유로 등록된 차량을 해당 동(용담2, 화북, 삼양, 외도, 이호, 도두)으로 관리 전환하고 있다.

시는 올해 2억4천만원을 투자, 동 지역에 6대를 추가로 배치, 총 13대의 해양쓰레기 전용차량을 운영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양생태계의 지속적 보전관리 및 해양쓰레기로 인한 미관저해 개선을 위하여 수거․처리 효율성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해양쓰레기 운반전용 차량 구입 사업은 작년 3억 5천만 원을 투입, 7개 연안 읍․면에 7대(2.5톤 트럭 3대, 1톤 트럭 4대)를 구입․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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