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본부, 신비한 ‘제주 야생화 기획전’ 연다
상태바
세계유산본부, 신비한 ‘제주 야생화 기획전’ 연다
  • 김평일 명예기자
  • 승인 2019.07.13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비추
비비추

 

세계유산본부(나용해 본부장)는 제주도 산야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들을 분경이나 석부작으로 만들어 이를 관람하는 행사로 ‘제주 야생화 기획전시회’를 오는 16일(화)부터 20일(토)까지 5일간 제주한란전시관(서귀포시 돈내코로 67번길 19)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주 야생화 기획전시회에 출품한 작품들은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풀과 꽃을 바탕으로 만들었

풍란 석부작

 

다.

특히 야생화의 특색을 잘 나타낸 작품들로 개인이 소장하고 관리하는 작품들로만 전시될 예정이다.

나용해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 야생화 기획전시회에 출품한 작품들은 제주의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식물들을 이용해 만든 작품들로 제주만의 독특한 향기를 간직하고 있는

세뿔석위

 

작품들”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산야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들이 소중함을 알리고 이를 통해 제주의 무궁무진한 아름다움을 접하게 하며 하찮게 보이는 풀 한 포기라도 소중하게 여기는 생각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된 전시회다.

제주한란전시관은 “이와 같은 전시회 및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소중한 자연을 새롭게 인식토록 하고 나아가 제주자연을 아끼고 보존하려는 생각이 생활화되고 저변화가 이루어지게 하면서 제주의 자연생태를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제주한란전시관 문의 064-710-686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