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이 이렇게 좋게 평가되는 것은 처음입니다.

 

 

독일 기업들은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평상시와 같이 사업을 다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기후 활동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에너지에 관해서라면 독일은 친환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계 4위 경제 대국이 청정 에너지 강국이 되었습니다.

1990년에 독일은 온실가스 배출감축 공식목표를 설정한 최초의 주요 경제 국가가 되었습니다.

1년 후, 독일은 신재생에너지를 장려하기 위해 발전차액지원제도를 도입한 최초의 유럽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정부가 화석 연료와 원자력으로부터 벗어나 독일에서 저탄소 경제를 만들기 위한 역사적인 전환을 공식적으로 시작하게 된 과정인 "에너지 전환(Energiewende)"의 시작이었습니다.

 

에너지 전환(Energiewende)이 진행중인 가운데, 독일은 크게 생각하고 있고 미래를 위한 주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은 이미 온실 가스 배출량을 27%이상 줄였으며, 현재 신재생에너지로부터 전력의 3분의 1이상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95%까지 줄일 계획입니다.

 

 

지속가능성이 이렇게 좋게 평가되는 것은 처음입니다.

 

놀랄 것도 없이, 이 정도 규모의 변화는 과정에 약간의 장애물 없이 오지 않았고, 독일은 야심찬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좀 더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했습니다.

독일의 성공 또는 실패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기업 부문의 역할입니다. 희망적이게도, 지멘스와 같은 다국적 거대기업들은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우선시 했지만, 에너지 전환(Energiewende)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규모 모든 산업의 기업들이 참여해야 합니다.

 

그것이 노이마르크트 람스브로이(Neumarkter Lammsbräu)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매우 흥미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독일 노이마르크드 인데어 오버팔츠(Neumarkt in der Oberpfalz)는 전기의 거의 85%를 신재생 에너지에서 얻고 있어 독일의 "지속가능성 도시"로 공표되었습니다.

이곳에 위치한 맥주 양조장은 25년 이상 친환경 유기농 맥주를 생산해 오고 있으며 이것은 지역경제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모습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람스브로이는 모든 맥주 양조공정을 가능한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이양조장은 양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맥아 저장소를 설계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35% 절감했습니다.

람스브로이는 이 수치에 만족하지 않고 이산화탄소를 대기에 방출하는 대신 발효과정으로부터 포획하여 재사용하고 2025년까지 매년 6%씩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양조장의 노력은 대지 경계선에 멈추지 않습니다. 람스브로이는 지역내에 160개 이상의 유기농 농장을 개발할 10년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계획은 해당 농장들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수용하고, 탄소 발자국(탄소 배출량)을 관리하며, 람스브로이의 엄격한 유기농 제조법에 따라 홉과 다른 원료들을 생산하는 것을 장려합니다.

 

그 결과, 람스브로이를 위해 일하고자 하는 회사들과 농장들은 더 큰 공동체 내에서 더 넓은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람스브로이 지속가능성 모범기준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람스브로이가 많은 지속가능성 상을 수상하고 지구를 위해 책임감 있게 살아야 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본 기사는 기후프로젝트(http://www.sgf.or.kr/)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본지는 엘 고어 전 미국부통령이 운영하는 기후프로젝트 한국지부의 허락을 받아 본 기사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기후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입니다.

 

 

 

본 기사는 엘 고어 전 미국부통령이 창시한 기후프로젝트 한국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게재하는 내용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기후프로젝트에 소개되는 환경에 대한 제반 문제를 차례대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이 기후프로젝트가 제시하는 환경문제를 유심히 살펴 읽다 보면 현재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가를 잘 알게 될 것입니다.

제주도를 위해, 또 환경을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