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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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속도 낸다
  • 고현준
  • 승인 2019.08.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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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경 서귀포시장 대정읍 도시재생 사업장 현장 방문 격려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21일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된 대정읍 상 ․ 하모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대정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회장 임성우) 임원들 및 대정연합청년회(회장 문희철) 및 대정읍 도시재생 관계자들과 함께 대정읍 도시재생 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대정읍 상 ․ 하모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신영물 스토리와 다시 사는 모슬포’라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2018년 8월 공모 선정되어 2022년까지 4개년 사업으로 총 사업비 14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영물 스토리와 사는 모슬포’는 대정읍 상하모리 일원에 면적 약 15만㎡를 도시재생사업 구역으로 계획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 및 도심활력 회복, 주거 복지 및 삶의 질 향상, 공공기관 투자사업으로 총 4개 분야에 걸쳐 계획됐다.

대정읍 도시재생 관계자들은 “주민 공동체활성화 사업 및 역량강화교육을 위한 교육 공간과 도시재생 기반을 구축할 공간인 신영물 행복센터를 금년 내 착공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따라서 신영물 행복센터는 또한 2020년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지열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대정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임성우 회장은 “주민들이 대정읍 도시재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서귀포시청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대정읍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사업 추진에 자신감이 있으며 국토부에 제출한 활성화계획(안) 변경 사항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 집단”으로 평가했다.

특히 “대정읍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완수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업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활성화계획 승인이 예정된 하반기에는 대정읍 도시재생을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하겠다”며 “더불어 잘사는 활력있는 대정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성공적인 사업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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