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시 표창 남발..기준도 모호, 불만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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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시 표창 남발..기준도 모호, 불만 속출"
  • 김태홍
  • 승인 2019.12.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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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내부, 양 행정시장 ‘사’자 말만 듣고 표창 상신 인정 들려 충격

제주도내 공직내부에서는 문재인 정부 들어서 표창 남발이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공직자들에게 수여하는 대통령 표창이나 국무총리 표창의 권위가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는 기준이 모호하고, 엄격한 잣대도 없이 표창을 남발하면서 곳곳에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엄격한 표창장 수상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지만 이 또한 허울뿐이라는 지적이다.

이를 두고 "양 행정시장이 문재인 정부와 친밀해 조직 내 여론은 무시한 채 표창을 상신한 직원 말만 듣고 표창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의 소리가 높다.

“개는 타는데 왜 소는 못 타냐”는 것이다.

공직내부에서는 현직시장들은 이 같은 ‘사’ 자말만 듣고 혹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려 충격이다.

이를 두고 공직내부에서는 시장이 행정의 깊은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로 공직자 출신 행정시장과  달리 조직을 휘어잡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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