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민 제주도기조실장, " 도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재정 실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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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제주도기조실장, " 도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재정 실현 하겠다"
  • 김태홍
  • 승인 2019.12.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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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김현민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김현민 제주도기획조정실장은 18일 오후 5시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16일 제378회 제2차 정례회시 '2020년도 예산안 의결에 따른 인사말씀'을 통해 밝힌 제주도지사의 발언과 관련한 오해가 있음에 대해 도를 대신해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지역 내 산재한 주민생활 불편민원해소를 위한 지역현안사업비가, 지난 해 언론에 재량사업비 예산 퍼주기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는 등, 도민사회로부터 일정 부분 오해를 사왔다"며 "제주도와 도의회는 2020년 예산편성과정에서 이 문제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해 왔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그 결과, 투명성과 절차성을 확보하는데 함께 해주겠다는 도의회 예결위와 협의가 있었다"며 "그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표현을 도민 여러분께 알리고자 했던 것이 이번 도지사 발언의 진의였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했다.

김 실장은 "제주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재정'실현을 위해 도의회와 계속 협력하고, 의사전달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혁신의정'에 앞장서시는 도의회 의원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께 거듭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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