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원탁회의 ‘기초질서 지키기, 모두의 도시 프로젝트’ 진단
상태바
제주시, 시민원탁회의 ‘기초질서 지키기, 모두의 도시 프로젝트’ 진단
  • 김태홍
  • 승인 2019.12.20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정책을 만드는‘제4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원탁회의는 오는 22일 14시 제주팔레스호텔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시선에서 바라본 기초질서 지키기, 모두의 도시 프로젝트 진단’이라는 토론의제로 원탁회의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방문 접수 등을 통해 참가자를 공개모집 했으며, 참가자들은‘도로 위 노상적치물 문제 해소’와 ‘기초질서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에 관해 원탁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11월 시민 아젠다 선포식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기초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에 대해 돌아보고, 아직도 만연한 노상적치물 문제와 기초질서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탁회의에서 제시된 제안은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되게 되며, 검토상황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내년에도 두 차례의 시민원탁회의를 개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할 수 있는 시민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