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방안전본부, 소방서장급 9일자 인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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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방안전본부, 소방서장급 9일자 인사발령
  • 김태홍
  • 승인 2020.01.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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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영호 제주소방서장, 황승철 제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 김지형 소방정책과장.
신임 김영호 제주소방서장, 황승철 제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 김지형 소방정책과장.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병도)는 신임 제주소방서장에 김영호(57) 제주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장을 발령하는 등 9일자 소방정급 인사를 단행했다.

황승철(57) 현 제주소방서장은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로 이동하고, 김지형(54) 119종합상황실장은 제주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장으로 발령됐다.

신임 김영호 제주소방서장은 198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서부소방서장,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정책 기획과 조직 관리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애월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신임 황승철 119종합상황실장은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담당, 방호구조과장, 제주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행정업무와 현장활동에 능통한 지휘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탁월한 업무 추진력으로 제주소방서 재직기간 외도·아라119센터 신설, 동문시장 전문의용소방대 발대 등 지역 안전인프라 확충에 노력했으며, 평소 합리적인 리더십을 통해 현장대응력 강화에 주력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도면 출신으로 제주대학교를 졸업했다.

신임 김지형 소방정책과장은 1995년 임용된 후,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장, 방호구조과장, 제주소방서장, 서귀포소방서장, 119종합상황실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소방정책 전반에 대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119신고접수 체계의 획기적 개선 등 탁월한 기획능력으로 현장대응력 강화에 힘썼으며, 부드러움을 겸한 카리스마를 발휘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등 사기진작에 최선을 다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좌읍 하도리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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