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보안등 고장신고도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상태바
가로·보안등 고장신고도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20.08.11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동지역(洞) 가로·보안등 모바일 QR코드 고장신고 시스템 구축

 

 

가로·보안등 고장신고는 앞으로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하면 된다.

제주시는 11일 가로등(보안등)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전수조사 및 DB구축사업에 3억2천만원을 투자, 관내 30,500여개 가로등(보안등)에 대해 관리번호와 QR코드를 부여하고, GPS좌표를 입력한 도로조명 관리시스템을 구축 완료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가로등(보안등) 고장신고시 표찰에 부착된 QR코드 및 수신자부담 080-300-3311로 간단한 고장신고로 보수업체에 정확한 위치 전달로 수리기간이 단축되며 수리완료 후 민원인에게 문자 또는 알림 톡으로 처리결과를 회신 하게 된다.

또한, 이 서비스는 제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올해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새로운 관리시스템으로 신속·정확하게 민원처리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제주시는 이번 가로등(보안등) 전수조사를 통해 전기설비에 맞는 전기요금 현행화로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로조명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함으로써 민원인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읍·면지역까지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