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의원, 제주서초등학교 스마트교통안전시스템 도입 설명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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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국의원, 제주서초등학교 스마트교통안전시스템 도입 설명회 참석
  • 김태홍
  • 승인 2020.11.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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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황국 의원(국민의힘, 용담1·2동)은 9일 제주서초등학교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스마트교통안전시스템 도입 설명회 및 시연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초등학교 통학로에 설치되는 스마트교통안전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설치되는 교통안전시스템으로서 스마트횡단보도(1개소), 통행제한 차량 단속 및 과속방지계도(2개소)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의 경우 도내 타 보호구역에 설치된 음성안내 스마트횡단보도 보다 많은 기능을 통해서 보행장 및 운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행 신호 작동 시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서 횡단보도 정지선 위반 사항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며, 보행신호가 작동하지 않을 때에는 횡단보도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전광판을 통해서 알려주거나 기타 재난 행동 수칙 안내 등 표출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을 이용하여 횡단보도 보행자를 모니터링 함으로서 횡단보도 이용 실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관측시스템까지 포함하고 있다.

또 화물차통행제한 및 과속방지 시스템의 경우 등·하교 시간대에 보호구역을 통행하는 대형화물차에 대해서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차량사진, 번호판, 속도, 화물차 여부 등을 표출, 운전자에게 위반사항을 확인시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시설이다.

김황국 의원은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시설을 아무리 많이 설치한다고 하더라도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운전하는 어른들의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통행제한 구역과 단속 관련 시설물들이 더 많은 곳에 설치되는 것보다도 운전자 스스로가 지켜내는 모습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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