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아들 의혹'제보자, 공익신고자 해당.. "또 얼굴 벌개져서 막말하겠군"네티즌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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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아들 의혹'제보자, 공익신고자 해당.. "또 얼굴 벌개져서 막말하겠군"네티즌들 반응
  • 김태홍
  • 승인 2020.11.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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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장관(사진출처=법무부 홈페이지)
추미애 법무부장관(사진출처=법무부 홈페이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복무 중 휴가 미복귀 의혹을 제기한 당시 당직사병 A씨가 공익신고자로 인정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추미애 장관을 향해 “또 얼굴 벌개져서 막말하겠군”이라는 뜨거운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 시행 관련 브리핑에서 “‘당직사병 A씨가 공익신고자에 해당하는가’라는 질문에 ”당직사병이 공익신고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밝혔다.

전 위원장은 ”최종 결정은 권익위 전원위원회에서 한다“며 ”지금 당직사병이 요청하는 것에 상당하는 보호조치를 사실상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익위는 A씨가 공익신고자 보호법이 규정한 신고자는 아니지만 관련 검찰 수사에 협조했다는 점에서 공익신고자와 동일한 보호 조치를 받을 수 있는 협조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거 또 얼굴 벌개져서 막말하겠군~~정말피곤하다 ▲당직사병이 공익신고자라면 추이매는 나쁜리언이라는 소리인데 왜 아직까지 장관질이냐..? ▲공익신고자가 맞다면 아들은 탈영병이 되는 거고, 추미애는 범죄청탁을 한 게 되는 거네. 그럼 감옥가야지??▲법적으로 물직적으로 우대해주세요. 용기 내주신 거 감사합니다 국가를 사랑하는 정성을 애국심을 높이 본받겠습니다. ▲국가의 반역자 탈영병은 즉시 총살해야...▲국민권익위는 살아 있네! 그래도 이런 양심 세력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뜨거운 반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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