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업무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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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업무협력 체결
  • 김태홍
  • 승인 2020.11.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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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센터장 공선희)와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김규호)은 지난 19일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중회의실에서 고령친화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고령친화 기업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 인프라 공유 등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이날 체험관내 전시된 고령친화 우수제품과 미래주거환경을 구현한 시니어스마트홈을 둘러보고 고령친화산업과 제품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시니어스마트홈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AI, IoT, 로봇을 활용한 고령친화제품들로 주거공간을 꾸며놓은 모델하우스로 향후 제품개발의 영역을 잘 보여주었다.

이러한 고령친화제품 보급을 통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고 앞으로 제주와 성남을 오가며 고령친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공선희 센터장은 “제주는 최근 고령층이 한층 두텁고 다양해져서 노후를 풍성하게 보내려는 욕구에 맞는 고부가가치의 하이테크 고령친화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절실하다"며 "따라서 고령친화산업 허브기관인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과의 업무협약은 아주 시의적절한 시점에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www.afcjeju.com)는 제주도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제주형 고령친화도시 모델을 확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에선 제주의 인구고령화 대응 정책연구 및 사업발굴을 수행하고 있다.​

성남고령친화체험관(www.miraeseum.or.kr)은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2012년 개관하고 국내 대표 리빙랩 플랫폼인 ‘한국시니어리빙랩’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령친화기업의 기술고도화와 더불어 리빙랩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 발열체크, 마크스 착용, 좌석 간 거리 두기, 비말 방지 가림막 설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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