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님, 미안합니다’..서울대생 문재인 정부 강력 비판
상태바
‘박근혜 대통령님, 미안합니다’..서울대생 문재인 정부 강력 비판
  • 김태홍
  • 승인 2020.11.28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 비교 비판 글 화재
박근혜 前 대통령
박근혜 前 대통령

서울대 게시판인 학생 전용 포털인 스누라이프에는 지난 27일 ‘박근혜 대통령님, 미안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서울대생은 “두 집 살림한다고 채동욱 잘랐을 때 욕했었는데 이번에 사찰했다고 윤석열 찍어내는 거 보니 그건 욕할 것도 아니었다는 걸 알았다” 현 정부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이어 “미르, K스포츠 만들어서 기업 돈 뜯는다고 욕했었는데 옵티머스, 프라임 보니 서민 돈 몇 조 뜯는 것보다 기업 돈 몇 천억 뜯어 쓰는 게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라며 “문체부 공무원 좌천시켰다고 욕했었는데 `원전 안 없애면 죽을래`라는 얘기했다는 거 보니 그래도 그건 정상적인 인사권의 범위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순실 딸 이대 입학하게 압력 넣었다고 욕했었는데, 조국 아들딸 서류 위조하는 거 보니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그나마 성실히 노력해서 대학 간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라며 “위안부 합의했다고 욕했었는데 윤미향 하는 거 보니 그때 합의는 그나마 떼먹는 놈 없이 할머니들한테 직접 돈 전달해 줄 수 있는 나름 괜찮은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유승민 원내대표 찍어내는 거 보고 욕했었는데, 금태섭 찍어내고 당내에서 다른 의견 내면 매장시키는 거 보니 그건 그래도 상식적인 정치였던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라며 “우병우 아들 운전병 시킨 이유가 코너링을 잘해서라고 해서 변명도 가지가지 하고 있네 욕했었는데 추미애 아들 보니 소설 쓰고 있네 안 하고 변명한 건 참 훌륭하고 성숙한 대처였던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경환 부총리가 나와서 집사라 그럴 때 욕했었는데, 국민은 집 사지 말라고 하면서 집값, 전셋값은 계속 올리는 거 보니, 당시에 집 사란 건 서민을 위한 ‘선견지명’의 정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태블릿 나와서 사과 기자회견할 때 사퇴안하고 뭔 사과를 하고 있냐, 왜 기자 질문은 안 받냐고 욕했었는데 이제 와서 보니 나와서 사과라도 하는 건 정말 인품이 훌륭한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라며 “메르스 대처 잘못한다고 욕했었는데, 코로나로 난리 나고 독감백신 맞고 사람들 죽어나가는 거 보니 그때 그 정도로 끝낸 건 무난한 대처였던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 법대 교수 중에 정종섭을 장관 시켜서 허튼짓하는 것 보고 참 사람 보는 눈 없다고 욕했었는데, 조국이 장관 돼서 하는 짓을 보고 그나마 서울 법대 교수 중에 SNS는 안 하는 참 진중한 사람을 장관으로 발탁했구나 생각했습니다. 미안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윤창중 미국서 인턴 성추행해서 도망 왔을 때 욕했었는데,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터지고 피해호소인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용어가 나오는 거 보고 기겁했습니다. 미안합니다”라며 “윤석열 좌천시킨다고 욕했었는데, 추미애 이성윤이 하는 거 보니 정권에 대들었다고 한직에 인사발령하는 건 그냥 상식적인 인사 조치인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박근혜 정부가 최악의 정부라고 욕해서 미안합니다. 그때는 이렇게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미안합니다”라며 글을 맺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 반응도 인터넷상에서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더듬어당 사람들은 1나같이 어쩌묜 무법추잡녀를 못잡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라이 더듬어민주공산당아!”, “오죽하면 재앙이라고 하겠어 아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세상”, “문재인 괴뢰도당의 범죄 및 게이트 list 총 40개= (1) JTBC가 조작한 거짓테블릿PC로 내란전복 대사건 (2) 4.15 조작 부정선거 대사건 (3) 대한의사협회의 6차례 외국인 입국금지 경고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한패렴을 국내유입한 원죄 (4) 100% 탄핵사유인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헌법수호가 아닌 반체제 사회주의로의 변환 획책행위 (5) 북한에 원전건립사업과 지소미아 파기로 이적죄 (6) 김정은과 공모하여 트럼프 대통령에게 위장평화쇼를 획책한 여적죄 (7) 황운하-송철호 울산시장 부정선거 대사건 (8) 김경수-드루킹의 8천8백4십만개 악의적 댓글조작 대사건 (9) 1조6천억원 라임사건 (10) 5천억원 우리들병원 불법대출사건 (11) 김정숙의 5천억원 청주터미널부지 개발사건 (12) 5천억원 옵티머스사건 (13) 유시민의 신라젠사건 (14) 허인회 태양광 게이트 (15) 문다혜 국외탈출사건 (16) 귀걸이 문준용 공무원 불법취업사건 (17) 유재수 감찰무마사건 (18) 서영교 사법농단사건 (19) 흥선호 북송사건 (20) 환경부 블랙리스트사건 (21) 탈북 북한선원 2명 강제북송사건 (22) 추미애아들 군탈영사건, 추미애-최강욱의 국정농단사건, 정치자금법위반죄 (23) 조국일가족 대국민 사기사건 (24) 윤미향의 위안부 할머니 금품갈취사건 및 대국민 사기사건 (25) 탈원전을 독단적으로 강행한 직권남용죄 (26) 농지법 위반죄(양산집) (27) 전라도 나주 한전공대 사건 (28) 윤영창의 인터넷 언론장악 사건 (29) 그린벨트 게이트 (30) 해수부 공무원이 10시간 동안 북괴군에 의해 살해되고 시신훼손을 방임하여 헌법수호의 책무를 져버린 탄핵사건 (31) 해수부 공무원 살해 및 시신훼손에 대한 북한 통전부 사과문을 자체적으로 조작 생성하여 국민을 기망한 사건 (32) 림종석의 UAE사건 (33) 이상직의 가족기업인 이스타항공사건 (34) MBC와 사기꾼 제보자X는 문재인 괴뢰의 사주아래 채널A기자와 한동운 검사를 엮은 권언유착사건 (35) 유은혜의 학교공간혁신사업 게이트 (36) 5.18 특례입학사건 (37) 일본 징용배상 대사기극 (38) 오거돈 성폭력사건 (39) 안희정 성폭력사건 (40) 박원순 성폭력사건“ 등이 뜨겁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