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 ‘쉼 없는 현장과 시민 곁으로, 더욱 낮은 곳으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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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쉼 없는 현장과 시민 곁으로, 더욱 낮은 곳으로 들어가’”
  • 김태홍
  • 승인 2021.01.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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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라19 연두방문 어려움 예상..지역단체장들과 진솔한 담소 시간 갖는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사진 가운데. 사진=제주환경일보 D/B)
김태엽 서귀포시장(사진 가운데. 사진=제주환경일보 D/B)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서귀포시민 가려운 곳 긁기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지난 25일~ 내달 2일까지 쉼 없는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시장은 ‘쉼 없이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더욱 낮은 곳으로 들어가’ 소외되는 곳 없이 촘촘한 현장행정을 펼칠 계획이며, 특히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시설 등 가장 어려운 시민들을 더 만난다.

김 시장은 특히 일회성 방문이 아니라 두 번 세 번 찾아가 애로사항이 해결되고 있는지 살피는 책임 있는 현장행정, 대화 행정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제설 등으로 고생한 직원들에 대해 고마움과 격려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신년인사회, 연두방문 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단체장들과의 새해 인사 겸 간단하면서도 진솔한 담소의 시간을 통해 방향성 있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나서는 것이다.

김 시장은 지난 25일에는 천지동, 송산동, 정방도, 중앙동주민센터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지역단체장과 공무원 등 9인 이하로 작은 대화의 자리를 만들어 덕담을 나누고 지역현안을 청취했다.

이날은 청사확장, 노인경로당 활성화 방안 마련, 각종 기능보강 사업 요청, 피부에 와 닿는 예산집행 요청 등 건의사항 등이 건의됐다.

이에 김태엽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확보한 1조 734억원의 예산을 신속집행으로 지역사회 요청에 부응할 것”이라며 “시내 동 주차시설 확대 방안과 서귀포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정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취임한 지난해 7월 이후 화목한 현장방문의 날을 운영, 211개소의 마을․복지시설․민생현장 등을 방문, 510건의 건의사항을 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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