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해저의 영구 동토층, 온실가스의 주요 공급원 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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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해저의 영구 동토층, 온실가스의 주요 공급원 간과..
  • 정유선
  • 승인 2021.02.19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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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LE ENVIRONMENT360, "오랜 시간에 걸쳐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상당한 양"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해저의 영구 동토층이 온실가스의 주요 공급원으로 간과되어 왔다고 과학자들은 경고하고 있다.

 

[2021년 2월17일 = ENN] 과학자들은 북극해 아래에 묻혀 있는 영구 동토층이 600억 톤의 메탄과 5600억 톤의 유기 탄소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장기적으로 기후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후 예측에 현재 포함되지 않은 온실가스의 주요 공급원이 되고 있다.

해저의 영구 동토층에 갇혀 있는 탄소의 양은 산업혁명 이후 인간이 대기 중으로 방출한 것보다 많다.

"오랜 시간에 걸쳐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상당한 양"이라고 Sandia National Laboratories의 지구과학 엔지니어이자 새로운 연구의 공동 저자인 Jennifer Frederick은 Environmental Research Letters 저널에 게재했다.

“이 전문가의 평가는 수중에 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고 볼 수도 없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그것은 도사리고 있고 잠재적으로 거대한 양의 탄소, 특히 메탄의 원천입니다.”

과학자들은 "해저의 영구 동토층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며, 해양이 따뜻해지고 해수면이 상승하고 물이 녹으면서 북극해 순환 패턴을 변화시킬 때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이 연구는 북극해 아래의 영구 동토층을 과학자들은 “해빙에 대한 자연적 반응”이라고 부르는 마지막 빙하기(약 14,000년 전)가 끝난 이래 서서히 녹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얼어 붙은 퇴적물과 토양은 현재 1억 4천만 톤의 이산화탄소와 530만 톤의 메탄을 대기로 배출하고 있다. 이는 스페인의 연간 배출량과 거의 같다.

그러나 연구원들은 해저의 영구 동토층에 대한 연구가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지 알지 못하지만 인위적으로 ​​지구 온난화가 이 온실 가스 방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커뮤니티의 규모가 기후 시스템에서의 중요성을 반드시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Frederick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ENN과 YALE ENVIRONMENT360이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67102-submarine-permafrost-has-been-overlooked-as-a-major-source-of-greenhouse-gases-scientists-warn

 

https://e360.yale.edu/digest/submarine-permafrost-has-been-overlooked-as-a-major-source-of-greenhouse-gases-scientists-w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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