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장두진(張斗鎭)씨가 땅을 기증해 만든 연못..상대리 고한이못(봉천수연못)
상태바
[향토문화] 장두진(張斗鎭)씨가 땅을 기증해 만든 연못..상대리 고한이못(봉천수연못)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21.02.19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못은 그러나 최근 연못정비 사업을 벌여 원형이 크게 훼손됐다.

상대리 고한이못(봉천수연못)

 

위치 ; 한림읍 상대리
유형 ; 수리시설
시대 ; 일본강점기

상대리_고한이물통

 

고한이못은 1929년께 고한동에 사는 장두진(張斗鎭)씨가 땅을 기증해 만든 연못이다.

못 크기는 80평 가량되며 농로를 사이에 두고 작은 연못(음용수통)과 큰 연못(우마급수장)으로 나눠져 있다. 주요 습지식물로는 개여뀌와 마름·큰골 등이 있다.

이 못은 그러나 최근 연못정비 사업을 벌여 원형이 크게 훼손됐다. 또 음용수통 한켠에 자리잡은 장두진 공덕비는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잡목에 가려진 채 외롭게 못을 지키고 있다.<제민일보2000년 8월 1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