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은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 등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대형폐기물 배출의 날을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담인력은 공무직 1명, 기간제 2명 등 총 3명이다.
전담인력이 지정된 요일에 관내 재활용도움센터(5개소)를 순환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주민들에게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스티커)을 현장 발급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스티커) 발급자 중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집까지 방문 수거해 배출 편의를 제공한다.
남원읍은 주민의 생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마을별 ‘대형폐기물 배출의 날’ 운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를 제공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찾아가는 대형폐기물 배출의 날 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민생시책을 발굴, ‘읍민이 행복한 남원읍’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