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협, 제22회 시로 봄을 여는 서귀포 행사 개최
상태바
서귀포문협, 제22회 시로 봄을 여는 서귀포 행사 개최
  • 김태홍
  • 승인 2021.02.23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문협(회장 안정업)은 제22회 시로 봄을 여는 서귀포 행사가 오는 28일 ‘칠십리 시공원’에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한반도의 봄이 우리나라 최남단 서귀포에서 시작됨을 알리고 예향 서귀포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소개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학과 낭송을 통해 관광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영상 촬영과 비대면으로 치룰 계획이다. 1부에서는 한기팔 시인의 취지문 낭독을 시작으로 김용길 시인의‘봄맞이 노래’영춘시, 다온무용단의‘탐라의 향기’ 공연 등이 펼쳐진다.

2부는 오승철 시인의 ‘닐모리 동동’시의 노래를 김영범씨가, 윤봉택 시인의 ‘그날에’시의 노래를 조승훈 시인와 김동준씨가 기타 연주로 문을 연 후, 문상금 시인, 정영자 수필가등 여러 시인들이 봄을 여는 시를 낭송한다. 우천시에는 영상으로 촬영하여 유튜브로 올릴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문화도시 서귀포시를 대표하는 예향 서귀포의 근간이라 할 서귀포시 출신 문학인들의 소망인 서귀포문학관 건립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윤봉택)가 본격 출범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