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날씨] 남부는 비, 중부는 건조…기온은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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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날씨] 남부는 비, 중부는 건조…기온은 포근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21.02.2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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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2021.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정월대보름이자 금요일인 26일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온이 전날보다 다소 올라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 같이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어진다. 남부지방은 낮 12시쯤 비가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27일 오전 3시까지 이어진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남부지방 5~40㎜이다. 제주 산지에는 120㎜ 이상 내릴 수 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수도권과 충북북부,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에 발효된 건조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오후부터 동풍을 따라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그 밖의 중부지방도 건조해진다.

이날 아침기온은 전날에 비해 2~5도 올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Δ서울 0도 Δ인천 0도 Δ춘천 -3도 Δ강릉 3도 Δ대전 3도 Δ대구 6도 Δ부산 7도 Δ전주 5도 Δ광주 6도 Δ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4도 Δ인천 12도 Δ춘천 13도 Δ강릉 11도 Δ대전 15도 Δ대구 13도 Δ부산 12도 Δ전주 15도 Δ광주 14도 Δ제주 1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순환으로 대체로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밤 사이 제주와 전남 남해안, 경상권 해안에서는 시속 35~65㎞의 바람이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오전 6시 이후 바람이 시속 20~45㎞로 강하게 불 수 있어 사고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5m, 남해 앞바다 0.5~4.0m, 동해 앞바다 0.5~4.0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5.0m, 남해 먼바다 최고 6.0m, 동해 먼바다 최고 5.0m로 예상된다.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일부지역은 이날 밤 하늘이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그 외 지역은 하늘이 흐려 달이 구름에 가리거나 구름 사이로 살짝 비칠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달 뜨는 시각은 Δ서울 오후 5시5분 Δ대전 오후 5시6분 Δ강릉 오후 4시57분 Δ대구 오후 5시2분 Δ부산 오후 5시1분 Δ광주 오후 5시11분 Δ제주 오후 5시15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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