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쭈글쭈글한 잎들을 펼치려 하는~~덧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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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안되는 가지를 늘어뜨리고 푸르른 잎들을 틔우고 있습니다. 겨울눈에 싸여있던 쭈글쭈글한 잎들을 펼치려고 정성을 쏟고 있네요.~ 인동과의 덧나무입니다. 덧나무 Sambucus sieboldiana (Miq.) Blume ex Graebn.
잎은 마주나기로 나고 5~7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입니다.
4~5월에 원뿔모양꽃차례로 연한 황백색으로 가지 끝에 모여달리고 암술머리가 적색이고 3갈래로 갈라집니다.
열매는 붉은색으로 익고 주름이 져 있습니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피목이 발달해 있습니다.
제주도의 산야에 자생합니다.
백목련은 햇살의 기운을 받아 둥실둥실 하늘을 수놓고 있습니다. |
한라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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