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수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 구현 프로그램 일환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과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은 12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우리나라 미래의 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수산인재의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농수산업의 스마트 기술시대를 주도하고 농수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젊은 수산인력 양성을 위하여 실제 양식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수산양식 제반 기술 및 스마트 양식 기술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연구와 교육훈련을 책임지는 책임운영기관으로서 공동체 이익실현 및 공공 기능 강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여건이 허락하는 한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미래 수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수산분야에 있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양식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본 협약이 초석이 되어 미래 수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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