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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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 전개
  • 고현준
  • 승인 2021.03.31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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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하면 안 돼요~~"

 

 

사)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30일 제주시 탑동 일대의 음식점, 편의점, 유흥업소 등 3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개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음식점과 편의점에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유흥업소에는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지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며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각 업소의 업주들에게는 덴탈 마스크와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청소년들의 출입 자재를 권고하고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강덕부 회장은 “개학기를 맞아 코로나19로 사회적 안전망이 느슨해진 상황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사회 기관 및 학교와 핫라인을 구축, 정보공유를 통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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