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박은영)은 5일 식목일을 맞아 제주혈액원 1층 로비에서 원내직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시사철 굳건한 제주혈액원 청렴트리'를 꾸몄다고 밝혔다.
올해 반부패 자율시책 추진으로 진행된 청렴트리에는 각 잎사귀 마다 혈액원 전 직원의 올 한해 청렴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달아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함께 표현하고 혈액원을 방문하는 헌혈자에게도 청렴의지를 홍보한다.
혈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알게되고, 청렴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제주혈액원이 되길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혈액원은 전국 21개 혈액사업 기관 중 2020년도 반부패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2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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