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식 의원, '제주도 사회복지사 처우 지위 향상 조례'일부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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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식 의원, '제주도 사회복지사 처우 지위 향상 조례'일부개정 추진
  • 김태홍
  • 승인 2021.04.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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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식 의원
양영식 의원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영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일부개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양영식 의원은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위기와 위험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는 일이 많지만 제도적 보호 장치가 미비해 방치되어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근본적인 안전과 인권 보장을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입·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 및 인권보호, 회복지원 등을 지원하는 권익옹호지원센터 설치를 규정하기 위해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조례 개정 추진 이유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보호(조사·중재지원 등) 강화 및 치료·회복·상담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원체계로서 권익옹호지원센터 설치를 규정을 담고 있다.

양영식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되고 도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복지현장을 만드는 길에 지지와 지원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도민에게 제공되는 사회복지서비스 질이 향상되는 긍정적 결과로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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